착용 1주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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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동하 () 작성일12-11-28 08:56 조회4,10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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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1년 전 상담 받고, 1년 동안 고민하다 착용한 1인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좀 일찍 할껄.. 입니다. 조금이라도 머리가 더
많았을 때 했으면 주변인에게나마 비주얼 쇼크가 좀 덜했지
않았을까.. 지금에야 생각합니다.
결과는 우선 만족입니다. 사용상의 단점이야 왜 없겠습니까만..
그건 wig 사용자의 보편적인 불편함이겠고, 그것을 넘어서는..
어쨌든 감수하면서도 고집하게끔 하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본인은 워낙에 주변인들에게 open하고 착용하였던 터라..
친한 주변인들의 \"우오오~!\"에도 만족하지만,, 회사 내 얼굴만
알고 지내는 분들의 \"머리 기르셨네요..\"라는 말이 재밌습니다.
물론 그만큼 관심없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지만... -.-;;
가만 보면 머리 없는 우리들만 신경쓰며 전전긍긍하지..
그 주변인들은 남의 모발에는 그닥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빠지는 머리 막을 수는 없고, 심는다 해도 어쨌든 탈모 진행은
계속 될테고,, 나이 먹으며 점점 가속이 붙을꺼라는 가정 하에,,
이식은 1순위가 아니리라 마음 먹고 (물론 비싸기도 하지만)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망설이신다면,, 조심스레 추천합니다. 괜찮습니다...
일단 1년 전 상담 받고, 1년 동안 고민하다 착용한 1인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좀 일찍 할껄.. 입니다. 조금이라도 머리가 더
많았을 때 했으면 주변인에게나마 비주얼 쇼크가 좀 덜했지
않았을까.. 지금에야 생각합니다.
결과는 우선 만족입니다. 사용상의 단점이야 왜 없겠습니까만..
그건 wig 사용자의 보편적인 불편함이겠고, 그것을 넘어서는..
어쨌든 감수하면서도 고집하게끔 하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본인은 워낙에 주변인들에게 open하고 착용하였던 터라..
친한 주변인들의 \"우오오~!\"에도 만족하지만,, 회사 내 얼굴만
알고 지내는 분들의 \"머리 기르셨네요..\"라는 말이 재밌습니다.
물론 그만큼 관심없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지만... -.-;;
가만 보면 머리 없는 우리들만 신경쓰며 전전긍긍하지..
그 주변인들은 남의 모발에는 그닥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빠지는 머리 막을 수는 없고, 심는다 해도 어쨌든 탈모 진행은
계속 될테고,, 나이 먹으며 점점 가속이 붙을꺼라는 가정 하에,,
이식은 1순위가 아니리라 마음 먹고 (물론 비싸기도 하지만)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망설이신다면,, 조심스레 추천합니다.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