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쓰는걸 워낙 싫어해서 학교 다닐때 레포트도 대충대충 쓴 젊은이입니다.

그런 제가 이렇게 자판을 두들기는 이유

물론 내가 가발을 쓸지 몰랐고 어쨌든 쓰게됐고 써보니 좋고 그리하여 이렇게 짧은글 씁니다

간단하게 장점을 써보도록 하죠

1.티가 안난다
(제 성격이 여기저기 떠벌리며 다니는 성격이라 친구들,회사사람들에게 가발이라 얘기하면 놀라더군요 땡겨보고 만져보고 .. 어디까지가 가발이냐며 번뜩이는 눈으로 집요한게 묻는 대머리 과장님도 있었음)

2.잘생긴 내 얼굴과 스타일이 잘 맞는다
(실장님이 알려주신대로 손동작을 취하니 간지가 줄줄, 귀티나는 제얼굴과 안성맞춤) 나름 진지한 대목이니 글 읽는분들 여기서 웃지말것

3.자진해서 해주는 애프터 써어-비스
(관리가 끝날때쯤에야 생각나서 \"아 맞다 점장니임~ ♥ 머리카락 오른쪽이 약간,,심어야..,하지,,\" 말끝나기 무섭게 점장님이 싱긋웃으며 \"관리 받으시는동안 심어놨어요~\"
그 소릴 듣곤 내 맘속으로 브라보를 외치죠 \"아싸 공짜로 심었다 캬캬캬\")

4번은 다음기회에... 커밍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