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착용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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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경민 () 작성일09-12-11 22:20 조회3,69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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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던 머리가 입대 후
빠지기 시작해서 제대할때 쯤 2년 동안
손 한번 써보지도 못하고
탈모를 방치하고 살았습니다.
덕분에 여자친구랑도 헤어지고
또 성격이 외모에 그다지 신경을 쓰는 편이 아니라
그러려니 하고 살다가
어머니께서 가발을 권유한 계기로
찾아뵙고 오늘 착용까지 했네요
상담부터 착용까지
만족할 만한 프로세서 였습니다.
특히 오늘 착용당일날에는
두시간 넘게 고생해주신 디자이너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업무중에 잠깐 짬을 내서 나왔는데
착용 후 사무실 앞에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들어갔습니다.
사무실 사람들이 칭찬일색으로 해주셔서
6,7년만에 외모적인 칭찬을 받아보았네요
기분좋게 밥도 사고
집에 들어오니
부모님 역시 기뻐하십니다.
디테일한 면까지 신경써주신
마인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자신은 아직도 너무 너무
낯설지만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요
아무튼 오늘 저의 머리만 바라보며
두시간 넘게 고생하신 디자이너 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매달 찾아뵙게 될텐데
다음번엔 좀더 여유있게 방문토록 하겠습니다.
번창하세요
빠지기 시작해서 제대할때 쯤 2년 동안
손 한번 써보지도 못하고
탈모를 방치하고 살았습니다.
덕분에 여자친구랑도 헤어지고
또 성격이 외모에 그다지 신경을 쓰는 편이 아니라
그러려니 하고 살다가
어머니께서 가발을 권유한 계기로
찾아뵙고 오늘 착용까지 했네요
상담부터 착용까지
만족할 만한 프로세서 였습니다.
특히 오늘 착용당일날에는
두시간 넘게 고생해주신 디자이너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업무중에 잠깐 짬을 내서 나왔는데
착용 후 사무실 앞에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들어갔습니다.
사무실 사람들이 칭찬일색으로 해주셔서
6,7년만에 외모적인 칭찬을 받아보았네요
기분좋게 밥도 사고
집에 들어오니
부모님 역시 기뻐하십니다.
디테일한 면까지 신경써주신
마인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자신은 아직도 너무 너무
낯설지만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요
아무튼 오늘 저의 머리만 바라보며
두시간 넘게 고생하신 디자이너 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매달 찾아뵙게 될텐데
다음번엔 좀더 여유있게 방문토록 하겠습니다.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