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용한지 4개월차 되어 가고 있네요^^
그동안 빨리 착용후기 올렸어야 하는데 뭐이 그리 바쁘다고^^

저는 항상 탈모때문에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아침마다 머리를 감고 항상 머리띠를 그 넓은 이마를 다 드러내고 뒤로 다 넘겨서 정수리 탈모부분을 가리고 헤어스프레이로 고정을 시키고......

이렇게 하고 몇년간을 지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더욱더 빠져나가는 머리카락...들...을 보며
항상 한숨만 지었습니다.

그러던중  결혼이란걸 해야 하는 상황이 되고 보니....
더더욱 고민스럽더군요...

그래서 몇번을 망설이고 망설인 끝에 마인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처음 마인을 찾았을때는 가발을 하고 나서 어색하게 가발티가나면 어쩌나 또 관리를 어찌해야하나 또 가발을 쓰고 나서 탈모가 더 심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들이 많아지고....

그런 걱정들을 점장님과 상담하며 하나하나 날려버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가발을 착용하고 많이 놀랐습니다.

이게 내모습이구나..^^ 몰라보게 달라 보이는 그 모습....

지금은 항상보는 제 모습이지만요^^ ㅋ

전혀 어색함 없이 또 첨에 가발을 착용하고 지인들을 만났는데
특별히 알아보는 사람도 없더라고요..

다들 앞머리 자르셨네요... 오 스타일 바뀌니까 너무 젊어 보여요... 진작 머리스타일 바꾸지 이런 내용의 인사 들이었어요..

정말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지요^^

처음에는 탈부착식으로 쓰고 촬영과 예식때 고정식으로 썼는데.... 고정식을 쓰다보니 편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계속 고정식으로 쓰고 있습니다.

원래 제 머리가 길어서 고정식을 하면 한 3주에서 한달정도쓰다가 다시 고정을 하러 마인을 찾는데요(제머리가 자라니까요^^) 저는 2주에 한번정도 마인을 찾는 답니다.

왜냐면요..^^ 두피관리도 받고 스타일도 바꿔보고 좋더라고요

제가 가발을 쓰는걸 아시는 지인들중에는 가족중에 가발을 해야 하는 분들은 소개를 해달라는 분들도 많이 계실정도 입니다.

아직까지 망설이시는 분들은 망설이실 필요 없이 선택하셔도 후회없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글 재주가 없어서 주저리 주저리 떠들기만 한것 같은데요 함 잘 선택해 보세요^^ 저는 100% 만족합니다.

그리고 점장님과 헤어디자이너 선생님이 너무나 상냥하고 성격들도 좋으시고 늘 웃으며 반겨주시니 감사할 따름이고요.

전화해서 상담하시고 상담하신후 결정하세요 그러면 또 다른 여러분의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