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 착용 후 생머리로 약8개월을 지나 오니 스타일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 오더군요.

고민고민 끝에 드뎌 관리를 받으면서 파마를 했습니다.
솔직히 머리 숱이 없어 지면서 파마머리는 꿈도 꾸지
못하고 몇년간 컷트와 생머리를 고수 하다 보니
솔직히 파마한 제 모습이 너무도 어색 하더군요..

주말을 보내고 출근 한 월요일...반응은 최고 였습니다.
세련되 보인다..섹시하다...오히려 그전보다 어려보인다..
단 한분만 저보고  고음불가의 이수근이냐고 하시고..
다른 모든 동료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더군요...

그리고 제일 좋은건...관리가 더 편해졌다는거예요..
생머리일때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데도 가발 티가
날까 조마조마 했는데..파마를 하고 나니 그런 부담이
사라지고 평소 관리하던 시간도 많이 단축이 되더군요.

제가 마인 가발을 접하고 나서 늘은건 자신감과 미모(^^::)
가 아닌가 싶어요..이제 부터는 헤어 스타일의 변화에
좀더 자신감을 가져 보려구요.

어느새 마인 가발을 접한지도 8개월이 지나가네요..
좀더 일찍 알았다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앞으로 좀더
자신감을 가져 볼려고 합니다...

다들 고민 하지 마시고 선택 하세요..충분히 만족 하실
거예요..그리고 자신감이 새록새록 생기는걸 즐기게
되실거예요..

관리해 주시는 분들이 너무 친절 하시고 편안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샾에 찾아 가는게
부담이 없다는것도 참 강점 인것 같아요..

다음엔 어떤 스타일을 해볼지 벌써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