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8월에 맞춘 다음에 너무 더워서 장롱속에 봉인했다가 10월정도부터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는데, 얼레벌레 벌써 가발 맞춘지 2년이 지났네용..ㅎ

이제 겨울쯤엔 두번째 가발도 맞춰볼까 생각중입니다..^^

하이X나 밀X은 그렇게 가발 맞추라고 손님들한테 성화부린다고 하는데 우리 마인은 안 그래서 참 좋습니당...ㅎㅎ

가모 맞추기전 네다섯군데의 업체를 돌았는데 마인으로 결정한거는 짐 생각해도  탁월한 선택이었던것 같네용...^^

본론으로 들어가면 가모 맞춘후 자심감 100% 상승합니다...

나트가서 22살 꼬마한테 26살 오빠 행세 하고 왔슴당 (저 37임ㅎㅎ)

저는 가발쓰고 사회생활 할때 80~90%의 사람들만 가발쓴거 모르고 지나간다면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점에서 마인은 합격이네용....


아무튼 여러 가발러 선후배님들 힘내시고여.....
가발쓴게 죄는 아니잖아용....당당하게 지내자구여
그럼 다가오는 가을 시원하게 기다려보아용.......

까탈스러운 제 성격 맞춰주느라 수고하시는 점장님 이하 스탭 여러분께도 감사인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