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창인 20세의 나이에 오래 전부터 원형탈모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스타일에도 한계가 있었고 부분가발을 착용하고 언제나 묶는 스타일이었어요. 그러다 보니 아무리 예쁜 옷을 입어도 스타일이 살질 않아 속상했지만 어쩔 수 없지, 언젠간 괜찮아지겠지, 라고 생활을 하기를 7년..반복적인 탈모에 모든 걸 포기하고 화장에 더 신경을 쓰던 때에 마인을 알게되었습니다. 어제 처음 제품을 착용했는데..저를 담당해주신 스타일리스트 분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매직을 해야 할지 펌을 해야할지, 앞머리를 어떻게 해야할지를 두고 근 30분간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인상 한번 안 쓰시고 친절하게 상담해주셨어요. 그리고 저에게 어울리는 쪽으로 저보다 더 적극적인 태도로 저를 담당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한 마디로 마인가발을 착용한 마음을 표현하자면..눈물이 날 만큼 기쁩니다. 저도 이제 머리를 푸르고 다닐 수 있고 또 무엇보다 너무 자연스러워서...정말 이게 가발임을 알아보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뭔가 천재일 거란 생각까지 들 정도로 제 머리 같아요; 특히 가르마 부분? 이라고 하나요? 사람 것하고 너무 똑같아서 놀랐어요. 진심으로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 좋은 업체를 만나게되어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