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인가발을 이용한지 벌써 5년이 다 되어가네요
처음 마인을 방문해서 제작을 의뢰하고 기다리는동안 너무 설레였었어요~ 이제 모자를 안써도 돼겠구나! 라는 생각 때문이였죠!!ㅎㅎ 근데 막상 착용했을때는 내 머리가 아니라는 생각에 너무 어색하고 뭔가 이상했었어요;; 갑작스런 증모로인해?
비록가모였지만요 ㅎㅎ  그래도 안쓰는것보다 훨씬좋았어요!
하지만.. 모자를 떨쳐버릴수는 없었어요;; 제가 머리손질을
잘 못했기 때문이죠^^;; 그렇게 시간이 1년~ 2년~ 계속 흐르고 나서는 익숙해져서 그런지 머리만지는 실력도 점차 좋아져서 지금은 모자를 안쓰고 당당히 다닌답니다 ^0^
사람들도 절대 말안하면 가발인지 모를정도에요~ ㅎㅎ
술자리에서 갑자기 폭탄발언으로 가발이라고하면 다들 놀래고
그래요~ㅎㅎ 어떤사람은 와..그럼 난 뭐야? 내 머리는 가발보다 못한머리인거야? 라고 하는사람도 나올정도에요~ㅎㅎ
그 정도로 자연스럽고 또 가발의 매력은 드라이만 잘해놔도 스타일있게 고정시킬수있어서 그런가봐요~ 아무튼 전 이제 가발없이는 못살게 됐어요~ㅎㅎ 너무 좋고요 여름에 답답하게
모자안써도 돼고~ 약속있을때는 멋있게 차려입고 머리만지고
나갈수있어서 좋고요~ㅎㅎㅎ 아! 그리고 선생님들도 잘해주시고 너무 좋아요~ 제가 성격이 조금 까탈스러운데 다 받아주시고 화도 안내주시고!ㅎㅎ 아무튼 전 마인 이라는곳을 알게되어서 너무 좋아요~ㅎㅎ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