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토요일날 어머님과 함께 가서 상담후 착용까지 하게 됐던..
지금은 일단 대여해주신 가발인데..
한달뒤 나올 가발이 기대가 되네여..
음.. 다른 분들이 이글을 보고 참조하셨으면 해서
이렇게 후기를 올려요.
일단 손질만 잘한다면 진짜 티는 안나는듯해요..
지금까지 아무도 못알아보고 있습니다.ㅋ
아버지한텐 비밀로 했는데..
아부지도 그냥 깔끔하게 머리 잘랐구나 하시며 모르시더라구여..ㅋㅋ
친구들도 머리 이쁘게 잘랐다며 그렇게 말들 하구요.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당.
뭐 다들 불편하다란 식도 있으신데..
전 생활할때에 불편은 전혀 한개도 모르겠습니다.
머리가 가끔 간지러울때가 있긴하지만..
불편한거라면..
머리 간지러울때, 머리 감을때, 머리 말릴때, 잠잘때..

이렇게가 있는데요..
머리 감을때 잘못하면 따끔거릴때가 있더라구요.
뭐 별수 없겠지만.. 설명좀 잘들을걸 그랬어요 ㅠㅠㅠㅠ
그리고 베게에 밀리는 느낌이 들어서 잘때 약간 불편하긴하지만 그래도 큰 불편은 없습니다.
전 고정식이구요.. 머리카락 어느정도 남겨둔 상태에서
했습니다. 테잎방식이 아니구요.
부분가발이구요. 첫날엔 너무 어색해서 좀 그랬는데
지금은 대만족스럽습니다. ㅋㅋㅋㅋ
제 본가발이 기대되여 ㅋㅋ 이 머리스타일보다 길구 이쁘게
잘 되야 될텐데 ㅠㅠ 대여가발이라 길이가 좀 짧아서 ㅠㅠ
뭐 쨌든 망설이신다면 추천해드리구 싶어요~

마지막으로 머리자르느라 고생하신 디자이너 분과
밥시켜서 먹을수 잇게해주신 점장님 ㅋㅋ 감사합니다.
조만간 관리 받으러 한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