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중반대까지만해도 머리가 참 풍성했는데 취업 스트레스+아버지 유전이라 그런지 20대후반부터 탈모가 왔네요. 매일 모자를 쓰며 사람들 만나기도 두려워지던 시기에 먼저 탈모가 온 친구가 마인을 소개시켜주면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네요. 처음에는 혼자 어색하고 그랬는데 너무 자연스러워서 이제는 1주일에 한번씩 가며 단골이 되었네요. 친절하고 기술 좋은 직원분들과 가게도 확장하게 되어 정말 쾌적하고 음료 및  먹을 것도 다양하게 추가되어서 너무 좋아요! 모발이식을 2번하고 약을 먹어도 역시나 현대의학으로 탈모 치료는 한계가 있는거 같습니다. 탈모로 소극적이게 되었던 성격이 마인을 이용한 후에는 예전처럼 밝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탈모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용기를 내보셔서 사용해보세요. 위치도 대림역 바로 앞이라 너무 편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